현대자동차는 국민안전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제6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3일부터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과 동시에 선진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 입장은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의 경우 가능하며, 어린이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프로그램을 학습한 후 안전증을 발급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번 박람회는 크게 체험·관람·전시관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총 30여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체험관은 처음으로 도입된 가상현실 체험과 일반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 학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사고 없이 잘 적응하기 위해서 안전 교육이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안전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바른 교통 안전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키즈현대 홈페이지에서 교통안전과 관련한 교육 영상, 안전 가이드, 웹툰, 포스터 등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까지 안전 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박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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