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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평창 올림픽 교육프로그램 진행


브리지스톤의 한국판매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2018 평창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쉽을 12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게임과 패럴림픽 공식 교육이다. 2016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시작되기 전까지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운동이 담고 있는 가치와 정신을 가르치고, 직접 느껴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이번 브리지스톤의 파트너쉽 지원 덕분에,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신망원 청소년들에게 교육 혜택을 전파함으로써 교육대상의 폭을 더욱 넓혀나갈 수 있게 됐다. 브리지스톤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12월 3일 신망원 원생들과 "평창의 날"을 가졌으며, 스포츠 시연, 올림픽 퀴즈 대회,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고기현 선수의 특별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교육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핵심 활동 중 하나다. 우리는 브리지스톤과 함께 신망원을 비롯한 공동체에 평창동계올림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요시다 켄스케 브리지스톤 코리아 대표이사는 "기업이 소속된 사회의 구성원들 특히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것은 브리지스톤이 전 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사회공헌을 위한 우리의 길’ 프로그램의 핵심입니다. 브리지스톤의 지원으로 신망원 원생들이 평창 2018 교육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아 올림픽 정신을 배우고, 이들이 항상 자신의 꿈을 좇을 수 있는 영감을 얻게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 브리지스톤으로서는 대단한 영광입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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