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최근 판매를 시작한 르노 클리오 전시와 함께 르노삼성과 르노, 각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2,000제곱미터 규모의 2018 부산모터쇼 전시관을 르노삼성과 르노 브랜드존으로 나누어 구성해, 각 브랜드로 출시된 차량들을 독립적으로 전시하면서도 서로의 공간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르노삼성차 브랜드 전시공간에는 주력 모델인 SM6와 QM6, QM3를 비롯해 SM7, SM5, SM3, SM3 Z.E. 등 르노삼성차의 모든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관 내 르노 브랜드존에는 최근 공식 출시된 르노 클리오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르노 120년 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최초의 생산판매 모델인 ‘Type A 부아트레’를 전시한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는 146년 역사의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스.티. 듀퐁`과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아울러 약 100m 길이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주행트랙을 전시관 내에 설치해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즐겁게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르노삼성 히스토리존에는 클래식 모델인 SM530L이 전시된다. SM530L은 1세대 SM5인 SM525V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된 리무진 차량이다. 일반에 판매되지 않고 국내에 단 10대만 VIP용으로 특별 제작되었던 희귀 모델이다. 르노삼성은 SM5 출시 20주년의 의미를 관람객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번 SM530L 전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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