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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전기차 레이싱 대회 10라운드 우승


아우디 매뉴팩처 팀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대표 드라이버 루카스 디 그라시 선수가 지난 5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포뮬러 E 10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 디 그라시 선수는 ‘패스티스트 랩(서킷의 1랩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주파한 기록)’을 달성하는 등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특히, 이번 우승은 팀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에게 40번째 포디움과 시즌 팀 랭킹 2위를 선사했으며, 이는 아우디의 홈그라운드인 독일에서의 2년 연속 승리다.



아우디 선수들은 이번 시즌 아우디 브랜드의 순수 전기 레이스카인 ‘아우디 e-트론 FE05 ’의 뛰어난 접지력과 에너지 효율성에 힘입어 강력한 레이싱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우디 e-트론 FE05’는 지난 시즌의 ‘아우디 e-트론 FE04’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아우디의 최첨단 순수 전기 레이스카다.


포뮬러 E는 ‘친환경적 이동수단’의 가능성을 레이싱 서킷에도 도입해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여 2014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초의 순수 기차 레이싱 대회로, 세계 주요 도시의 도심 서킷에서 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2020년 한국에 포뮬러 E 개최권이 주어지게 되어 국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총 11개의 팀, 22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홍콩, 뉴욕, 파리, 로마 등 전 세계 5개 대륙의 12개 도시를 돌며 총 13번의 레이스를 펼친다. 다음 라운드는 6월 22일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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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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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우승을 축하합니다.
2020-05-10 03:04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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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j0***
응원합니다
2020-04-28 08:22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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