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코리아는 대한민국 소방관들에 대한 처우 개선과 지원을 위한 ‘CADILLAC X HERO’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캐딜락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국내 소방관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그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CADILLAC X HERO 캠페인의 일환으로 캐딜락은 소셜벤처 ‘119레오(119:REO)’와 협업을 진행한다. 119레오는 폐방화복 업사이클링을 통해 가방을 제작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소방관들에게 기부하며 사회적 목표달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패션 기업이다.
119레오에서 제작한 제품과 실제 소방관들이 사용한 방화복 및 소방호스들로 꾸며진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캐딜락 로고를 붙여 특별 제작된 방화복 소재 가방과 액세서리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밖에 화재 현장에서 헌신을 보여주는 소방관들의 순간을 포착한 작품들도 전시된다. ‘소방관이 촬영한 소방관’을 주제로 한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들로 매 순간 현장에서 고귀한 희생으로 영웅적 면모를 보여주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캐딜락은 소방관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한 실질적 처우 개선이라는 목표 아래 이번 캠페인을 지속해 이어나갈 예정이다. 캐딜락 관계자는 기부뿐만 아니라 콜라보레이션 상품 디자인 공모전, 소방관들의 일상 공유 및 소방 교육을 위한 강연회, 어린이 대상 그림그리기 대회, 차량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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