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2015년 출시 이후 세단의 편안함과 LPG 파워트레인의 경제성까지 SM7 LPe 모델 200대를 특별 추가 프로모션을 적용해 판매한다고 전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기존 12월 100만원 지원에 추가되는 혜택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SM7 LPe는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르노삼성은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매장을 방문해 계약 및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무선 이어폰, 기내용 여행 캐리어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트렁크 내 스페어 타이어 대신 LPG 탱크를 배치하는 도넛탱크 마운팅 관련 기술을 적용한 첫 번째 모델로 SM7 LPe는 기존 LPG 차량 대비 40%이상 더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LPG 차량의 단점으로 지적된 트렁크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지난 달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사내 메시지를 통해 출범 20주년을 맞이해 내년에 초 크로스오버 XM3의 출시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에 QM3의 완전변경 모델인 2세대 캡처와 전기차 3세대 ZOE를 출시할 계획을 전한 바 있다.
유럽 수출용 XM3 생산 물량 확보와 함께 상품성을 개선한 SM6, QM6, 마스터의 새로운 모델들로 내년 내수 시장에서 1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대하는 르노삼성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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