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내년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0에서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시각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7년 동안 전동화 드라이빙의 즐거움의 아이콘 역할을 수행해온 i3에 새로운 비전을 담은 ‘BMW i3 Urban Suite’를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탑승자의 개인적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i3 Urban Suite는 지속가능성과 지능적인 연결성으로 프리미엄 콤팩트 세그먼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인 기존 i3를 완전히 탈바꿈시킨 모델이다.
마치 부티크 호텔을 연상시키는 실내는 안락한 분위기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거나 느긋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특히 크고 편한 좌석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풋레스트, 헤드라이너에 설치된 스크린, 퍼스널 사운드 존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i3 Urban Suite는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헌신과 전념에 대한 전진을 상징하며 BMW는 이 모델을 통해 책임감 있는 자원 사용, 무배출시스템(Zero emission), 신중한 재료 선택과 제작 과정을 아우르는 브랜드의 전체론적 접근을 구현했다. 특히, 실내에는 폐기물을 재활용한 직물과 재활용품으로 만들어진 바닥 매트를 적용했다.
한편, CES 2020 전시에 맞춰 BMW는 독일 뮌헨에서 기존 i3를 Urban Suite로 변환을 마치고 라스베이거스 거리를 빛낼 예정이다. 아울러 BMW는 전시 기간 동안 차량을 경험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쇼퍼드리븐(Chauffeur-driven)’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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