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차량 유상 정비 고객에게 투명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RSM 서비스 메뉴’ 제도를 국내 업계 최초로 도입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RSM 서비스 메뉴는 AS 정비 상품의 내용과 공임 부품 합산 가격을 고객들이 접수처나 대기실에서 정비 시작 전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RSM 서비스 메뉴는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등 잦은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 교체 서비스 항목부터 적용되며, 전국 12개 직영점과 270개의 협력 서비스 센터에서 우선 시행된다. 르노삼성은 RSM 서비스 메뉴에 포함되는 품목과 참여 서비스 센터를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진규 르노삼성 AS담당 상무보는 “르노삼성은 고객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4년 연속 A/S 서비스 만족도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작은 변화에서 큰 고객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이번 RSM 서비스 메뉴 도입과 실행을 통해 정비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자동차 정비 요금에 대한 부정 인식 개선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르노삼성은 오는 2월까지 서비스 메뉴 중 엔진오일 세트(합성유 포함)와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세트를 함께 구매할 경우 10,000원의 할인 혜택과 일반 에어컨 필터 세트를 함께 구매할 경우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Hello! 2020’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냉각장치를 비롯해 배터리, 공조장치, 각종 오일류, 와이퍼 블레이드, 타이어 공기압 등의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23일까지 전국 전문협력서비스센터에서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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