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는 럭셔리 컴팩트 SUV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독자가 뽑은 2020년 베스트 카로 선정되며 최고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1977년부터 시작된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베스트 카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자동차 업계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유럽 11개국 10만 명이 넘는 독자의 투표를 거쳐 ‘최고의 수입 컴팩트 SUV 및 오프로드 자동차’로 선정된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8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친 모델이다.
보다 획기적인 디자인 적용으로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내를 보여주는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이전 모델 대비 더 넓어진 실내 공간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브랜드의 첨단 혁신 기술이 결합돼 주행 안전성과 효율성도 향상됐다.
필릭스 브라우티검 재규어랜드로버의 최고사업책임자는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혁신적인 기술을 비롯해 엔지니어링과 디자인을 인정받았다”며 “자동차 업계에서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베스트 카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서 매년 랜드로버의 차량이 수상하는 큰 의미이며 앞으로도 고객을 만족시키는 진보한 자동차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220개가 넘는 각종 국제적인 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여성이 뽑은 올해의 자동차(WWCOTY)'의 ‘최고의 SUV/크로스오버’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는 매년 전 세계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그 해 출시한 신차를 대상으로 투표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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