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3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XM3 잔가보장 할부 및 노후차 교체 특별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 출시 예정인 XM3의 경우 르노삼성은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기존 잔가보장 할부 상품보다 높은 잔가율을 보장하는 ‘엑스피리언스(Xperience)’ 할부를 제공한다. 엑스피리언스 할부는 XM3 전용 상품으로 최대 70%의 잔가율(1년 이내) 보장으로 차량 교체 주기가 비교적 짧고 월 상환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6월까지 70% 인하된 개별소비세에 따라 SM6는 92만 9천원에서 최대 143만원까지, QM6는 103만원에서 최대 143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직 가격이 공개되지 않은 XM3의 경우도 개소세 인하분이 반영돼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개소세 인하 혜택과 함께 3월에 2020년형 SM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SM6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통해 트림에 따라 GDe는 최대 244만원, LPe는 최대 245만원의 현금 지원도 시행한다. 또한 5년이 경과한 노후차 교체 시 50만원(GDe SE/LE Special 제외), 10년이 경과한 르노삼성 노후차 교체 시 80만원(LE Special 제외)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Pe 렌터카 PE와 SE 트림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QM6 구매 고객의 경우, 10년이 경과한 노후차 보유 시 50만원(SE 제외), 르노삼성 노후차는 80만원(SE 제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옵션, 용품, 보증연장 등 구입비 지원(GDe 150만원, dCi/LPe 50만원) 또는 현금 지원(GDe 50만원, dCi/LPe 20만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르노삼성은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SM3 Z.E.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6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부 구매 시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구매 고객에게는 현금 구매 시 최대 30만원의 용품구입 지원비 또는 현금 20만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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