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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뉴 디펜더 사전계약 실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2세대 뉴 디펜더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이 실시되는 모델은 뉴 디펜더 110이다.  



1948년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공개 이후 70년이 넘는 시간동안 디펜더는 ‘랜드로버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의 개척 정신을 이어온 상징적인 모델이다. 랜드로버의 오리지널 디펜더의 열정을 온전히 담은 뉴 디펜더는 독특한 실루엣에 최적의 비율과 견고한 실내 구조 그리고 새로운 첨단 기술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오프로더의 제왕으로 변모했다. 

 


뉴 디펜더는 높은 차체와 각진 실루엣을 통해 강인한 외관을 자랑한다. 랜드로버는 디펜더의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가는 동시에 21세기형 오프로더에 걸맞은 외관을 재창조했다. 기존 모델의 헤드라이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LED 헤드라이트에서는 디펜더 특유의 디자인 헤리티지가 반영됐다. 특히 LED 헤드램프는 디펜더에 뚜렷한 존재감을 더해주는 원형 모양의 메인 램프와 2개의 큐브 형태의 램프가 항상 점등되면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인다. 



2열 루프에 위치한 알파인 라이트를 포함해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와 외부에 장착된 스페어타이어도 새롭게 재해석된 디펜더 특유의 디자인적 요소다. 이뿐만 아니라 뉴 디펜더는 전후방 짧은 오버행과 독특한 실루엣으로 탁월한 접근성과 이탈각을 구현하며, 어떠한 험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랜드로버는 뉴 디펜더의 독특한 외관만큼이나 실내를 특별한 디자인부터 실용성과 액세서리와의 결합성까지 다양한 가치를 중심으로 실용적이고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 카 빔’은 차량의 보디 구조인 크로스카 빔의 표면을 인테리어로 형상화한 것으로 모든 탑승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독창적이고 참신한 노출 구조형 실내 디자인은 스티어링 휠과 도어에도 동일하게 적용돼 인테리어의 통일성을 부여한다.



더 나아가 뉴 디펜더 110 모델은 3,022mm에 이르는 휠베이스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도 높였다. 2열의 경우 992mm의 레그룸을 통해 보다 안락하고 공간을 구현했고,  40:20:40 분할 폴딩 시트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2열 탑승자를 위한 다목적 시트백 시스템 ‘클릭 앤 고(Click and Go)’ 시스템도 기본 적용된다. 접이식 테이블를 포함해 코트 행거와 태블릿 홀더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별도 구매하여 장착할 수 있다.



뉴 디펜더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PIVI Pro가 최초로 탑재된다. PIVI Pro는 차량에 설치된 LTE 모뎀과 함께 더욱 직관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퀄컴의 최첨단 스냅드래곤 820Am 칩을 내장해 빠르게 작동한다. 



특히 차량 개발 초기 단계서부터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해 T맵 내비게이션을 스마트폰 연동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와 유사하게 설계된 10인치 터치스크린은 보다 사용자 친화적으로 진화했다. 풀 HD 화질의 12.3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일반적인 계기판 기능은 물론 내비게이션, 전화, 능동 안전 시스템 조작까지 지원하며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LTE 모뎀 탑재로 SOTA(Software-Over-The-Air) 기능도 극대화됐다. 스트리밍을 통한 음악 감상 중에도 파워스티어링, 브레이크, 엔진 등 16개의 전자제어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서비스 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최신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과의 직관적인 통합을 위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한다.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첨단 안전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은 주행 시 의도치 않게 차선을 이탈할 경우 조향 간섭을 통해 차량을 다시 차선 안쪽으로 유지시켜 주며, 차선 변경 중 차량 충돌의 위험이 예상될 경우 조향 간섭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보조해주는 사각지대 어시스트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교통 정체로 전방 차량이 멈출 경우 정차하는 스톱앤고(Stop&Go)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후방 교통/충돌 감지 기능도 탑재돼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오프로더의 제왕 뉴 디펜더에는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이 장착된다. 24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높은 연비 효율성을 보여주며, 알루미늄 재질의 저마찰 엔진 설계으로 진동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랜드로버의 설명이다.  



더불어 뉴 디펜더에는 랜드로버가 새롭게 설계한 최신 D7x 모노코크 아키텍처 보디가 적용됐다.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견고한 알루미늄 보디로 기존 바디 온 프레임 대비 3배 더 높은 비틀림 강성을 제공한다. 



최대 3,500kg의 견인 능력도 갖춘 뉴 디펜더는 이동식 트레일러를 견인하거나 운반하는 데 탁월하며, 차량의 리커버리 포인트를 통해 6.5톤의 스내치 하중을 견뎌낸다. 또한 주행 시 최대 168kg, 정차 시 최대 300kg의 루프 적재 하중을 제공해 루프 탑 텐트 설치 및 장비 운반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본으로 탑재되는 4코너 에어 서스펜션도 뉴 디펜더의 또 다른 강점이다. 오프로드 상황에서 지상고의 높이를 75mm까지 높여주고, 더 극단적인 주행 환경에서는 추가로 70mm를 연장해 운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극한 험지의 오프로드에서 최대 145mm까지 차체를 높일 수 있으며, 최대 도강 높이는 900mm에 달한다. 안전벨트를 풀면 에어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지상고를 온로드 대비 50mm만큼 낮춰 탑승자의 편안한 하차를 돕는다.



이와 함께 뉴 디펜더는 70년 이상 축적해 온 랜드로버의 전천후 전지형 기술과 경험의 결정체로 어떤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접근, 램프, 이탈 각도는 각각 38도, 28도, 40도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뉴 디펜더에는 컴포트, 에코, 스노우, 머드, 샌드, 암석 및 도강 모드 등 주행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도 탑재되며, Launch Edition 트림에는 노면을 지속적으로 감지하여 주행 조건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2)이 기본 적용된다.  



더불어 웨이드(도강)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웨이드 감지 화면을 활성화해 스로틀 응답을 자동으로 부드럽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드라이브 라인을 잠그고 오프로드 설정으로 주행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자식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 기능, 노면 상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 도 적용되면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이 한층 개선됐다.



이밖에 뉴 디펜더에 탑재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은 연속 가변 댐핑을 사용하며 차체를 제어하고 롤링을 최소화함으로써, 온로드에서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자동으로 변화하는 댐핑은 초당 최대 500회의 차체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해 차체를 제어하고 고속 주행 상황에서는 민첩한 조향을 지원한다.



랜드로버의 다양한 최신 기술도 적용됐다.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되는 3D 서라운드 카메라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 3D의 차량 이미지와 주변 환경을 결합해 실제 차량 움직임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제공되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는 마치 보닛을 투과하여 보는 것처럼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며,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는 별도의 카메라를 통해 가려진 후방 시야를 선명하게 보여줘 주행의 안정성을 높인다. 



뉴 디펜더 110 모델은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D240 S 트림은 8,690만 원이며, D240 SE는 9,670만 원, D240 Launch Edition은 9,290만 원이다. 모든 트림에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사진 / Land Rover News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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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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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곧 나올 007영화에서 날라다니는 걸 볼 수 있음
2020-06-11 09:52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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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r**
뉴 디펜더 멋집니다~~~~
2020-06-09 16:39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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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뉴디펜더가 실내는 제일 괜찮네요. 레인지로버 보다 훨
2020-06-09 10:12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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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
응원합니다
2020-06-09 06:58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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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h2*****
화이팅
2020-06-09 06:54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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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j0***
화이팅
2020-06-09 06:50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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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d*****
재규어랑 랜드로버라니
2020-06-09 00:37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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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d*****
크으...
2020-06-09 00:37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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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ng**
우아
2020-06-09 00:34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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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u*****
오~~~
2020-06-09 00:19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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