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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외형별 & 차급별 신차등록 현황



2019년 11월 한 달 동안 신차로 등록된 승용차 14만 3,491대의 외형별, 차급별 현황을 확인해봤다.


외형에서는 지난 9월에 이어 또다시 SUV가 세단을 넘어서는 이변이 연출됐다. SUV가 43.1%, 세단이 39.7%로 3.5%의 격차가 벌어졌다. 이어서 해치백, RV, 픽업트럭, 컨버터블, 쿠페, 왜건 순서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차급별로는 중형의 비율이 28.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준대형, 소형, 준중형, 대형, 경형 순서로 신차등록을 마쳤다.



외형별 SUV 중에서는 싼타페가 가장 많았으며 셀토스가 뒤를 이었다. 세단은 그랜저, 해치백은 모닝, RV는 카니발, 픽업트럭은 렉스턴 스포츠, 컨버터블은 E클래스 카브리올레, 쿠페는 머스탱, 왜건은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차급별 현황에서 중형 1위는 쏘나타가 차지했다. 준중형은 아반떼, 소형은 셀토스, 준대형은 그랜저, 대형은 카니발, 경형은 모닝이 각 차급별 신차등록대수 1위 차종으로 집계됐다. 아반떼의 하락세로 준중형이 감소한 가운데, 셀토스와 그랜저가 버티고 있는 소형과 준대형이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양새다.



SUV가 또다시 세단을 제친 이유는 SUV의 높은 인기와 상품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11월 기준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시판중인 SUV는 91개 차종, 세단은 66개 차종으로 종류 자체도 SUV가 더 많은 상황이다.



그러나 쏘나타의 꾸준한 호성적과 부분변경을 거친 그랜저의 폭발적인 수요, 3세대 신형 K5 출시 등으로 12월부터는 다시 세단의 강세가 예상되며, 중형과 준대형 등 해당 차종들이 속한 차급의 비율도 높아질 전망이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토크/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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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정말 앞서가기 시작했네요.
2020-01-26 23:21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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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m7***
진짜 suv가 세단을 뛰어넘었네요....
2019-12-06 16:51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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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ki*****
SUV가 인기 있고 제작사들도 신형 모델 SUV를 자주 출시하니 세단보다 많아 지는군요.
앞으로 자동차 하면 세단 모형이 아닌 SUV 모형으로 대체해야할 거 같네요.
2019-12-06 15:18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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