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회계연도는 2005년 봄에 시작되어 현재 시행중인 혼다의 중장기 3개년 계획 마지막 해이다. 지난 3년간 혼다는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두어왔으며 그 노력의 결과는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혼다는 다음 세가지에 중점을 두어 전세계 차원의 연구개발, 생산, 구매, 판매마케팅 분야에서 혼다만의 고유한 특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1) 세계시장에서의 성장 기반 강화
2)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혼다의 노력강화
3) 일본시장에서 혼다만의 고유한 특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 배가
1. 세계시장에서의 성장 기반 강화
【 모터사이클 】
<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모터사이클 부문 >
・2007년 예상 판매량: 9백 5십만 대 (2006년 대비 3% 증가)
・ 인도에서 혼다의 모터사이클 누적 생산량은 2천만대에 이르렀으며(2007년 1월 기준) 태국에서 1천 5백만대(2007년 9월 기준), 인도네시아에서 2천만대(2007년 11월 기준)를 달성하였다.
・인도 – Hero Honda의 세번째 모터사이클 생산 공장이 2008년 4월 가동으로 연산 50만대 생산력이 증대될 것이다.
・베트남 – 연산 50만대 규모의 두번째 현지 생산 공장이 2008년 하반기에 가동 예정이다.
・혼다 고유의 연료분사(FI) 및 저마찰 엔진 기술로 혼다는 기존의 엔진에 비해 생산 비용은 적게 들고 출력 향상을 꾀하면서도 최대 15 퍼센트의 연료 효율 향상을 달성한 100cc 급의 모터사이클 엔진을 개발 하였다. 이 엔진을 장착한 신형 모델은 2008년 아시아 지역에 공개될 예정이다.
< 남미 지역 – 모터사이클 부문 >
・2007년 예상 판매량: 153만대 (2006 년 대비 25% 증가)
・페루 – 연산 2만 5천대의 신규 모터사이클 생산 공장이 2007년 10월부터 가동되었다.
・브라질 – 2007년 12월 말 경 브라질 내 연간 모터사이클 생산력이 기존의 135만대에서 150만대로 증대된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09년 초까지 2백만 대까지 생산력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 자동차 】
< 북미 지역 – 자동차 부문 >
・2007년 예상 판매량: 155만대(2006년 대비 3% 증가)
・2008년 판매 목표: 159만대(2007년 대비 3% 증가)
・ 어코드 풀 체인지 모델의 판매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시빅과 피트 판매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 2007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누적 판매에서 CR-V와 오딧세이 밴이 각기 해당 세그먼트 베스트 셀러로 등극하였다.
・멕시코 현지 자동차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이 2007년 9월에 시작된 CR-V 생산 개시와 더불어 기존의 3만대에서 5만대로 확대 되었다.
・ 2008년 가을, 인디애나 주의 신규 공장 가동으로 혼다의 북미 연간 자동차 생산능력은 162만대에 달할 것이며 새로운 캐나다 엔진 공장이 가동될 것이다.
・ 파일럿 풀 체인지 모델의 프로토타입이 2008년 1월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 유럽 지역 – 자동차 부문>
・2007년 예상 판매량: 38만대(2006년 대비 23% 증가)
・2008년 판매 목표: 42만대(2007년 대비 11% 증가)
・ 시빅, CR-V 및 기타 디젤 엔진 자동차 판매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러시아와 유럽 중부지역에서의 판매가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 2007년 2월 영국 공장의 연간 생산력이 최대 25만대를 달성하였다. 터키 현지 공장의 생산력 증설 작업의 완료로 기존의 3만대에서 5만대 생산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혼다의 유럽 연간 자동차 생산량은 2008년 초 30만대에 달할 것이다.
・ 2008년 상반기에 어코드 세단과 투어러 풀 체인지 모델이 시장에 데뷔할 예정이다. 어코드는 혼다의 주력 생산 모델이며 2008년 3월경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 될 것이다. 새로운 어코드는 2009년 발효예정인 유로 5 기준을 만족시키는 i-DTEC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 자동차 부문 >
・2007년 예상 판매량: 34만 5천대(2006년 대비 9% 증가)
・2008년 판매 목표: 41만 5천대(2007년 대비 20% 증가)
・인도 – 2007년 12월 말까지 현 인도 자동차 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기존의 5만대에서 10만대로 두 배로 늘어 날 것이다. 2009년 가동예정인 신규 자동차 공장이 2007년 7월 착공되었다.
・태국 – 태국에서의 자동차 누적 생산은 2007년 11월 마침내 백만대를 돌파하였다. 현지 엔진 부품 공장이 2007년 4월에 가동을 시작하였으며 9월에는 바디 패널 서비스 부품을 압형 생산하는 설비가 가동되기 시작하였다. 게다가 혼다의 두 번째 태국 현지 자동차 공장이 2008년 하반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 생산력은 최대 연간 24대에 달할 것이다. 태국 공장의 생산력 증대로 혼다는 아시아 전역에 대한 제품 공급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 2007년 11월 어코드 신모델이 태국에서 최초 공개 되었으며 아시아 내 다른 국가에는 2008년 소개될 예정이다.
< 남미 지역 – 자동차 부문 >
・2007년 예상 판매량: 11만 8천대(2006년 대비 30% 증가)
・브라질 – 2007년 7월 말 브라질 자동차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10만대로 증대되었다. 혼다는 2008년 8월경에 12만대로 더욱 생산능력을 확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 기존 가솔린 엔진 모델 외에 시빅과 피트의 가변 연료 차량 시스템(FFV system) 모델들이 2006년 소개된이래 굉장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늘어가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혼다는 이 두 모델의 FFV버전 생산 비율을 높일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 2007년 11월 혼다는 2009년 하반기 가동 계획으로 연산 생산능력 3만대의 새로운 자동차 공장 신설에 들어갔다. 새로운 공장은 브라질 공장과 더불어 혼다의 남미 생산 네트워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중국 지역 – 자동차 부문> ・2007년 예상 판매량: 42만대(2006년 대비 29% 증가)
・2008년 판매 목표: 49만대(2007년 대비 17% 증가)
・ 시티, 시빅, CR-V, 아큐라 MDX 모델이 지속적인 판매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시장에 수출되는 모델을 생산하는 법인인 Honda Automobile (China) Co., Ltd.는 생산능력을 최대로 늘려 2007년 4월 연산 5만대의 자동차 생산을 개시하였다. 중국시장에서 혼다의 생산 및 판매량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 2007년 3월 트랜스미션과 같은 파워트레인 부품을 생산 및 공급하는 새로운 법인이 생산을 개시하였다. 혼다는 현지 조달 부품을 늘려 원가 경쟁력을 향상시켜 왔다.
・ 2007년 11월 말, 시빅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를 개시하였다. 2008년 초에 혼다는 연간 10만대가 판매되는 혼다의 중국 베스트 셀러인 어코드 풀 체인지 모델을 중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 범용 제품 】
・2008년 1월, 누적판매량이 8천만대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혼다의 소형 가정용 열병합 발전기 판매는 월 판매량1000대의 지속적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일본 내에서의 누적 판매량은 5만 6천대를 돌파하였다. 미국 내 판매는 2007년 봄부터 시작되었다.
【2007년 전세계 판매 추산】
・ 혼다는 모터사이클과 자동차 부문에서 초유의 판매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터사이클: 1338만대(2006년 대비 6% 증가)
자동차: 376만대 (2006년 대비 6% 증가)
범용제품: 616만대 (2006년 대비 4% 감소)
2. 환경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혼다의 노력강화
< 하이브리드 >
・ 시빅 하이브리드에 이어 혼다는 2009년 새로운 전용 하이브리드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새로운 전용 하이브리드 차량은 새로 개발된 가볍고 작은 통합모터보조(IMA) 시스템을 갖추게 되며 혼다의 과감한 비용 절감 노력을 기반으로 보다 소비자들이 구매하기 쉬운 가격대를 제시하게 될 것이다. 이 모델의 전세계 판매 목표는 연간 약 20만대이다.
・ 동경 모터쇼에서 소개된 바 있는 CR-Z기반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포츠카가 전세계에 판매될 것이다. 향상된 하이브리드 제품 라인업으로 혼다는 2010년까지 혼다의 전세계 자동차 판매의 10% 가량을 하이브리드 모델이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디젤 >
・ 유럽시장 판매 모델에는 2008년, 북미에는 2009년부터 최초로 2세대 i-DTEC 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며 일본과 다른 지역들이 뒤를 이을 예정이다.
< 연료전지차량과 가정 에너지 충전소>
・ 2007년 11월 혼다는 완전히 새로운 연료전지 차량인 FCX Clarity를 소개하였다. 2008년 여름 미국에서 FCX Clarity의 리스판매가 시작될 것이며 일본에서는 2008년 가을로 예정되어있다. 완전 무공해 운행에 덧붙여 혼다는 미래 지향적 디자인과 오직 연료전지차량만이 줄 수 있는 운전의 즐거움과 같은 새로운 가치와 매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미국에서 혼다는 가정에 열병합발전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소연료전지 차량의 연료를 제공할 수 있는 4세대 가정 에너지 충전소의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 VOC(휘발성 유기 화합물)> ・ 2007년 10월 혼다는 일본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 모델에 대해 일본 보건성 기준보다도 낮은 차량 내부 VOC 농도를 달성한 최초의 자동차 제조사가 되었다.
< 태양 전지 > ・ 2007년 10월 혼다 솔텍의 새로운 태양전지 생산이 시작되었다. 생산량은 2008년 봄까지 9000세대에서 사용하는 전력량과 맞먹는 최대 27.5 메가와트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태양전지 판매는 지역 유통업자의 수를 현재 80개소에서 2008년 까지 200개소 이상으로 늘림으로써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혼다 솔텍은 세계 판매를 염두에 두고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3. 일본시장에서 혼다만의 고유한 개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
【R&D 역량】
・ 2007년 11월 혼다는 R&D 시스템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토치기현의 사쿠라에 새로운 R&D 센터를 착공하였다.
・ 새로운 R&D 센터는 고속 주행과 수내 주행에 이르는 다양한 주행 여건을 제공하는 여러 테스트 코스를 보유하게 될 것이다. 사쿠라에 설립될 새로운 시설은 기존의 혼다 테스트 코스인 토치기 시험장 및 타카스 시험장과 함께 혼다의 차세대 자동차 개발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 테스트 코스에 덧붙여 혼다는 아큐라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서 사쿠라에 새롭게 건설되고 있는 R&D 센터 내에 아큐라 브랜드 차량 전용 개발설비를 만들기로 결정하였다.
・ 2006년 4월 혼다 R&D 부서는 혼다와 아큐라 브랜드 제품 개발기능을 분리하는 새로운 조직 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아큐라 브랜드 전용 개발 설비와 함께 혼다 R&D 부서는 각 브랜드의 개성을 뚜렷하게 할 수 있는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할 것이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 개발을 가속화 할 것이다.
・ 사쿠라에 위치하게 될 새로운 R&D센터의 테스트 코스를 포함한 전체적인 규모는 약 230만 제곱미터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혼다는 이 최신기술과 친환경적인 설비를 2009년부터 부분적으로라도 사용할 것이며 완전 가동은 2010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투자액은 약 480억엔으로 예상된다.
・ 토치기에 위치한 기존 자동차 R&D센터는 혼다 브랜드 제품 개발과 하이브리드, 디젤, 연료전지 등 차세대 동력장치 개발역량 강화에 노력을 집중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자동차 R&D센터의 추가 건설로 혼다는 혼다만의 개성을 제공하는 발전된 기술과 제품개발 및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한 연구개발 체제 및 역량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생산】
・모터사이클 – 새로운 구마모토(Kumamoto) 모터사이클 생산설비는 2008년 봄에 완공될 것이다. 혼다는 2009년 말경을 목표로 모든 국내 모터사이클 생산을 구마모토 공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자동차 - 오가와(Ogawa)에 위치한 새로운 엔진 제조시설과 요리이(Yorii)에 위치할 새로운 자동차 설비의 건설이 2007년 가을에 시작되어 각각 2009년과 2010년 가동을 목표로 진행된다.
・혼다는 자사 제품의 매력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새로운 모터사이클과 자동차 설비에 최신예 기술을 적용할 것이며 고품질, 고효율의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이 설비들은 혼다의 생산 시스템과 역량을 진보시킬 것이며 전세계 혼다 공장의 시스템과 역량을 진화시키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일본 내 모터사이클 및 자동차 사업】
<일본 내 모터사이클 사업>
・2007년 예상 판매량: 33만대(2006년 대비 6% 감소)
・ 일본에서 판매되는 스쿠터 모델에 대한 연료 분사 시스템의 설치가 사실상 완료되었다. 2008년으로 50주년이 된 혼다 수퍼컵을 기념해 2007년 9월 진보된 연료 분사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 혼다의 베스트셀러 경량 모터사이클인 FORZA 는 2007년 12월 풀 모델 체인지를 거쳤다. 오디오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RORZA는 2008년 봄 소개될 예정이다.
・ 혼다의 베스트셀러 소형 모터사이클인 CB400 SUPER FOUR는 2007년 12월 연료분사 시스템을 탑재함으로써 한층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 덧붙여 2008년 봄, 혼다는 보다 많은 이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오토매틱 스포츠 크루저인 DN-01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모델에서 혼다는 주행의 재미를 극대화하여 모터사이클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다.
・“혼다 드림” 딜러업체의 수를 증가시키려는 혼다의 노력의 결과로 혼다 딜러 네트워크는 약 100개에 이르게 되었다. 혼다는 모터사이클 사업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나갈 것이며 자사 모터사이클의 강점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일본 내 자동차 사업>
・2007년 예상 판매량: 62만대(2006년 대비 12% 감소)
・ 피트 풀 체인지 모델 판매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2007년 11월 이달의 베스트셀러 자동차에 선정되었다. 일본 내 누적 판매량은 1세대 모델서부터 현 모델에 이르기 까지 백만대를 돌파 하였다.
・수도권 지역에서의 판매망 재정비 뿐만 아니라 통합된 “Honda Cars” 로고와 아이덴티티 도입이 거의 완성되었다. 수도권 지역에서의 판매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기존 딜러의 확장과 새로운 지역에서의 딜러 개설로 새로운 조직의 “Honda Cars” 딜러망이 확립되었다.
・혼다브랜드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2008년 한해 4개 차종의 풀 체인지 모델이 일본에 소개될 예정이다. 혼다의 목표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제품을 제공 일본 내판매를 신장하는 것이다.
・2008년 판매 증대 목표와 더불어 혼다는 새로운 인스파이어를 소개하였다.
・인스파이어는 2007년 9월 북미에 출시해 매우 좋은 평을 얻고 있는 신형 어코드를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
・어코드는 혼다의 핵심 글로벌 모델 중의 하나로서 160개국 이상에서 연간 70만대 이상이 팔리고 있으며 전세계 혼다 판매량의 20%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어코드는 언제나 혼다의 최신 기술의 집약해 고객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 새로운 5세대 인스파이어는 어코드의 뛰어난 기본 성능에 스포티한 세단의 다이내믹한 매력과 하이엔드 세단의 품질의 깊이를 철저하게 추구하고 있다.
・ 새로운 인스파이어는 하이엔드 세단을 열망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혼다 만의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 일본 내 이 모델 급 세단 시장 규모는 약 60만대로 신규 등록 차량이 20%를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 보다 향상된 가치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인스파이어의 가격은 이전모델에 근접하여 동급 세단 시장에서 매우 매력적인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