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디젤 라인업에 오버랜드 3.0 터보 디젤과 써밋 3.0 터보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3.0 디젤과 써밋 3.0 디젤 모델은 한국 고객의 선호도와 트렌드를 반영한 내외관 디자인 터치와 편의 사양으로 구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가솔린 모델과 달리 두 디젤 모델 모두 지프만의 독보적인 전자 제어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eLSD)이 적용된 쿼드라-드라이브 II 4WD 시스템과 지프의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이 최적의 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3.0 디젤 모델에는 3.0 V6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58.2kg.m를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 연결되어 빠른 가속과 부드러우면서도 정확한 변속을 선사하고 정확한 설계로 강력한 견인력과 가속성, 연비 향상을 이뤄냈다.
주행 안전 편의성을 위한 첨단 기술도 대거 탑재됐다. 차선이탈 방지 경고 플러스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비상 정지 기능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상위 트림인 써밋 3.0 디젤 모델에는 내외관 모두에 고급스러운 사양들이 적용되어 아메리칸 럭셔리의 정점을 이룬다. 특히 825와트 파워앰프 출력으로 19개 스피커가 제공하는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오디오 시스템은 써밋 3.0 디젤 모델에 오르는 순간 콘서트홀에 앉은 것과 다름없는 웅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그랜드 체로키는 클래식하지만 우아함과 풍요로운 세심함이 더해져 프리미엄 SUV의 기준이라 불리는 지프의 플래그십 모델로 다수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검증된 모델” 이라며 “유럽 수입차들이 장악하고 있는 한국 대형 SUV 시장에서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지프의 아메리칸 프리미엄 SUV가 선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 그랜드 체로키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오버랜드 3.0 모델 7,840만원, 써밋 3.0 모델 8,240만원이다. 단, 6월 한 달 동안 본격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전 차종 구매 시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리덤 데이즈’ 캠페인 기간에 차량을 구입하면 각각 580만원 할인된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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