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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부분변경 뉴 렉스턴 출시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렉스턴을 출시했다. 뉴 렉스턴은 새롭게 거듭난 내외관 디자인, 신규 파워트레인,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욱 웅장하고 세련되게 변모한 디자인과 더불어 실내에는 12.3인치 풀 디지털클러스터와 편의성을 개선한 센터콘솔, 2열 시트 사이즈 증대, 헤드레스트 개선 등으로 더욱 안락한 공간이 구성됐다. 여기에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인포콘으로 원격제어부터 프리미엄 콘텐츠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출력과 연비 향상을 동시에 달성한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R-EPS 시스템으로 주행성능을 대폭 개선한 뉴 렉스턴은 동급 최고인 3톤의 견인력과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기능으로 요트나 캠핑 트레일러도 안전하게 견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뉴 렉스턴은 터널 진입 시 실내 공기질 유지를 위해 내기순환 모드로 자동 전환하는 기능과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후석 승객 대화 모드 및 취침 모드를 신규 적용해 더욱 쾌적한 이동을 뒷받침한다.



뉴 렉스턴의 판매 가격은 럭셔리 3,695만원, 프레스티지 4,175만원이며, 블랙 컬러를 테마로 전용사양을 적용한 스페셜 모델 더 블랙은 4,97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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