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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QE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세단 EQE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EQE는 럭셔리 전기 세단 EQS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모델이자 국내 수입 프리미엄 중형 세단 세그먼트에 최초로 선보이는 럭셔리 비지니스 전기 세단이다.



EQE는 진보적이고 스포티한 비즈니스 세단의 외관과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는 실내를 갖췄으며, 탑승객의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는 최첨단 기술 및 디지털 요소와 최고 수준의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및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한것이 특징이다.



국내에 최초로 출시되는 모델은 EQE 350+로, 88.89kW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로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471km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출력은 215kW, 최대토크는 565Nm이며, 0-100km/h 가속 시간은 6.4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 요하네스 슌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E 의 출시로 콤팩트에서부터 대형 세그먼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그먼트에 걸쳐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제공하며 럭셔리 전기차 분야에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더 뉴 EQE는 다양한 최신 기술 및 편의 사양들을 탑재하여, 국내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세단 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QE 350+ 모델의 판매 가격은 1억 1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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