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세대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했다. 신형 코나 일렉트릭은 64.8kWh 배터리를 장착해 롱 레인지 17인치 휠 기준 국내 인증 417km에 달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 또한, 코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신형 코나에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하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 독특한 기존 코나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도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범퍼부터 후드까지 매끈하게 다듬어진 우아한 형상은 코나 일렉트릭의 순수한 볼륨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동급 SUV 대비 우수한 0.27Cd 공력계수와 동급 최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달성을 가능케 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SDV(Software-Defined Vehicle) 기반의 편의사양과 첨단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해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자랑한다. 현대차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e-하이패스 기능 등을 기본으로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현대차의 각종 첨단 안전장비를 대거 기본 또는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전기차 특화 기능을 비롯해 차급을 넘어서는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모델”이라며 “다양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나 일렉트릭의 기본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 4,654만원,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 4,968만원, 인스퍼레이션 5,323만원이다. (전기차 세제 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환경 친화적 자동차 인증 후 세제 혜택이 적용된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관련기사
토크/댓글0 개
0 / 300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