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7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된 510개 사회복지기관의 업무용 차량에 타이어를 무상지원하고 차량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차량안전교육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차량 관리 지식과 기술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여성 및 초보 운전자를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한계선 점검, 오일류 및 냉각수 점검 등 실제 주행 환경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행하는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 시작한 이래로 올해까지 8년간 4,016대의 차량에 총 16,064개의 타이어를 지원하며 사회복지기관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고 있다.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된 나눔사업 공모에는 전국 1,044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노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510개 기관을 타이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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