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2017년, 총 2,008대를 판매하며 브랜드 국내 출범 이래 최초로 2,000대 판매량 돌파와 동시에 최다 연간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캐딜락은 지난 12월, 국내 시장에서 281대를 판매해 최다 월간 판매기록을 또한번 기록하며 2016년 대비 82% 성장한 2,008대의 최다 연간 판매량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2017년 브랜드 베스트 셀링 모델은 캐딜락의 젊어진 ‘아메리칸 럭셔리’를 상징하는 플래그십 모델 CT6다.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CT6는 지난해 총 805대가 판매되며 2016년 대비 145% 성장한 판매량을 보였다.
세부 트림별 판매량은 최상위급인 Platinum이 367대, Premium 317대, 그리고 터보 엔진 장착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한 CT6 Turbo가 지난 9월 런칭 후 3개월 만에121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CT6가 전체 판매량의 40%를 차지해 브랜드 성장세를 주도했다.
특히 유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범용성으로 주목 받은 어반 럭셔리 SUV, XT5는 총 386대가 판매되었고, 지난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플래그십 대형 SUV, 에스컬레이드는 134대가 판매되며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캐딜락 김영식 총괄사장은 “2017년은 캐딜락이 전체 라인업을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 성능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 등 모든 면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되고 젊어진 캐딜락이 ‘아메리칸 럭셔리’의 본질을 제대로 증명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2018년 또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캐딜락만의 가치를 경험하고 고객들과 보다 더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 및 딜러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질적 성장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관련기사
토크/댓글0 개
0 / 300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