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2018 CES에서 직관적이고 지능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 메르세데스 벤츠 사용자 경험’을 1월 9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MBUX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에 맞게 개별화되어 차량과 운전자, 탑승객 사이에 정서적인 연결을 형성한다. 동시에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해 ‘메르세데스 미 커넥티비티’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다.
MBUX는 터치스크린으로 조작되는 와이드스크린 콕핏, 증강 현실 기술이 적용된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헤이 메르세데스’ 명령어로 작동하는 지능형 음성 제어를 갖추고 있다. MBUX는 2018년 봄 양산에 들어가는 A-클래스를 시작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컴팩트 카 세그먼트에 모두 탑재될 예정이다.
주요 특징은 터치스크린, 센터 콘솔의 터치패드와 스티어링 휠의 터치 컨트롤 버튼의 조합인 포괄적인 터치 작동 개념이다. 모든 시스템은 직관적으로 운영되어, 운전자의 쉽고 빠른 조작을 가능하게 해 주행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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