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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2라운드, 영 드라이버들의 선전 기대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가 오는 25일과 2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이번 2라운드 경기에서는 열정과 패기로 무장한 20대의 젊은 드라이버들이 역습과 반전이 기대된다.



20대 영 드라이버 돌풍의 선봉은 김재현(볼가스 레이싱)이 맡았다. 지난 개막전에서 쟁쟁한 베테랑들과 경쟁에서도 저돌적인 공격으로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김재현에 가려 부각되지는 못했지만 후미에서는 이정우, 노동기 등 젊은 레이서들의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반면, ASA 6000 클래스에서 경험을 쌓아온 몇몇 영 드라이버들은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지난 시즌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은 중위권의 치열한 순위다툼에 휘말려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7위에 그쳤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던 만큼 2라운드에서는 폴 투 윈으로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수년간 ASA 6000 클래스에 출전해온 김동은(제일제당 레이싱)의 성적도 좋지 않았다. 오피셜 테스트를 통해 좋은 기록을 보여줘 올 시즌 큰 활약이 기대됐지만 1라운드에서는 예선 7위, 결승 16위로 저조했다. 김민상(팀 훅스)도 15위에 그쳤다. 하지만 시즌 첫 경기였던 만큼 차량 세팅의 완성도, 타이어에 대한 적응 등 여러 변수들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어 이번 2라운드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경기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오는 25일 예선을 치른 후 26일 결승에 돌입한다. 결승전은 26일 오후 2시50분부터 채널A를 통해 생중계된다. 페이스북과 유튜브의 슈퍼레이스 공식계정, 네이버TV 등을 통해 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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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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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생중계로 볼수있어서 좋네요.
2020-05-10 03:06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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