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SYOU

검색 온라인 견적

본문

뉴스 상세

강렬함 그 자체, 3세대 K5 사전계약 실시



기아차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등 기아차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3세대 K5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세대 K5는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 적용,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 탑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폭 강화,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및 N.V.H  개선,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4개 모델 동시 출시, 운전자 중심의 구조와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실내, 강렬함 그 자체의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카림 하비브 기아차 디자인센터장은 이날 행사에서 “3세대 K5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기아차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상징적 모델”이라며 “높은 디자인 완성도와 함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 등으로 앞선 사용자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세대 K5는 세련되고 당당하며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2세대 K5는 1세대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며 더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디자인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며 “3세대 K5는 기회, 쇄신, 대범함, 열정 등을 모두 포함한 기아차 디자인 스토리의 완전히 새로운 장(Chapter)”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아차는 세단의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싶었고 남들과는 다른 더욱 혁신적이고 새로운 디자인을 목표로 했다”며 “3세대 K5는 날렵하고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하고 하이테크한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갖춘 차”라며 3세대 K5 디자인에 대해 강조했다.



3세대 K5의 가장 큰 특징은 차량이 운전자 및 주변 환경과 적극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첨단 신기술이 적용돼 차별화된 경험과 감성적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3세대 K5에는 음성 인식 차량 제어,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테마형 클러스터, 카투홈 등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이 탑재됐다.


음성 인식 차량 제어는 “에어컨 켜줘”와 같은 직관적인 명령뿐만 아니라 “시원하게 해줘”, “따뜻하게 해줘”, “성에 제거해줘”와 같이 사람에게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얘기할 경우에도 운전자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춰 공조뿐만 아니라 창문, 스티어링 휠 열선, 시트 열선 및 통풍, 뒷유리 열선 등을 모두 제어할 수 있다.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은 실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를 4단계(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로 공조창에 표시하고 나쁨 혹은 매우 나쁨일 경우 고성능 콤비 필터를 통해 운전자의 별도 조작이 없어도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시키는 기능으로 기아차 최초로 3세대 K5에 적용됐다.


마찬가지로 기아차 최초로 적용된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는 운전자가 차량에서 하차한 위치와 차량 내비게이션에 설정된 최종 목적지가 달라 도보로 이동해야 할 경우 스마트폰 지도로 차량이 정차한 지점과 최종 목적지의 위치를 표시해준다.


기아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테마형 클러스터는 드라이브 모드, 날씨(맑음, 흐림, 비, 눈 등), 시간 등의 주변환경 변화에 따라 12.3인치 클러스터의 배경 화면과 밝기를 자동으로 바꿔 운전의 즐거움과 몰입감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카투홈은 차량에서 집 안의 홈 IoT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동작을 제어하는 기능으로 차안에서 집안의 조명(침실, 거실, 주방 등), 온도, 가스 밸브, 도어 등을 설정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3세대 K5에는 앞서 8세대 쏘나타에 적용된 기아 디지털 키, 주행영상기록장치(빌트인 캠), 개인화 프로필,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대폭 강화되어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을 적용해 안전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9에어백 등 주요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화해 상품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도 정교해져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도 작동시킬 수 있다.



기아차는 3세대 K5에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든든한 핸들링과 민첩한 차체 움직임, 높은 차폐감을 통한 N.V.H 개선, 중량 절감으로 가속 및 제동 성능 향상, 다중골격 엔진룸 구조 적용으로 충돌 안전성 강화 등 높은 상품성을 구현했다.


모든 엔진은 현대, 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했으며, 가솔린 2.0, 가솔린 1.6 터보, LPi 2.0, 하이브리드 2.0 등 4개 모델을 동시에 출시한다.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0kg·m를 발휘한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로 최고출력 146마력, 최대토크 19.5kg.m를, 하이브리드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HEV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2kg.m를 발휘한다. 하이브리드 2.0 모델은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마찬가지로 태양광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루프’를 장착했다.



기아차는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과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 적용해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


외관은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 대거 적용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전면부, 패스트백 스타일과 기존 디자인의 파격적인 진화로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측면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강조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후면부 등을 통해 더욱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진화했다.


특히 그릴과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문 ‘타이거 노즈(Tiger Nose)’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그릴에서 전면부 전체로 확장시켰고, 그릴 패턴은 상어껍질처럼 거칠고 날카로운 외관을 갖췄지만 부드러운 촉감을 갖춘 직물인 ‘샤크스킨(Shark Skin)’을 모티브로 삼아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럽게 디자인됐다.


주간주행등(DRL)은 ‘바이탈 사인(Vital Sign)’ 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디자인되어 차량의 심장이 뛰는 것 같은 느낌으로 K5에 생명력을 부여한다.



3세대 K5의 측면부 디자인은 확대된 제원, 패스트백 스타일, 기존 디자인의 파격적인 진화 등으로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2,850mm의 동급 최대 수준 휠베이스와 기존 대비 50mm 늘어난 전장, 25mm 커진 전폭 등 확대된 제원을 통해 공간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20mm 낮아진 전고로 다이내믹한 스포티 세단의 모습을 갖췄다.


짧은 트렁크 라인 및 긴 후드 라인은 차량의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강화하고 풍부한 볼륨감이 강조된 차체는 실루엣에서 느껴지는 역동성이 차량 전체로 확산되는 느낌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특히 기아차는 K5 고유의 디자인적 특징인 측면 유리 크롬 몰딩을 기존보다 더 두껍게 하고 트렁크 리드까지 길게 연결해 과감하고 날렵해 보이는 미래지향적 패스트백 이미지를 구현했다. 면부 디자인은 전면부와의 연결성을 강조했으며, 좌우가 리어 윙 형상으로 연결된 리어콤비램프의 그래픽은 전면부 DRL과 동일하게 심장박동 형상이 적용되어 차량에 활력을 부여한다.


트렁크 리드는 블랙 투톤 처리로 과감하게 축소됐으며, 측면 유리 크롬 몰딩은 투톤의 경계로 이어져 넓은 트렁크를 가진 세단의 편의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패스트백의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췄다. 대시보드는 입체적인 디자인의 디스플레이 조작계, 터치타입 방식이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공조제어장치,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 새로운 GUI 적용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슬림한 조형에 공기 흐름을 형상화한 베젤 패턴이 적용된 에어벤트, D컷 스티어링 휠(가솔린 1.6 터보 한정) 등이 장착됐다.


플로어 콘솔은 운전자를 감싸는 비대칭의 독특한 조형, 상향된 콘솔 위치 및 운전자 지향 레이아웃,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다이얼타입 적용으로 편안한 그립감과 고급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세로 거치 타입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휴대폰 무선충전 트레이 등이 적용됐다.


노멀, 스포트, 에코, 스마트, 커스텀 등 주행 모드에 따라 대시보드부터 도어트림까지의 그래픽 바 컬러가 변경되는 ‘앰비언트 라이트’는 운전자의 감성적 몰입감을 높여준다.


3세대 K5는 블랙, 새들 브라운 등 2종의 내장컬러와 스노우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인터스텔라 그레이, 오로라 블랙펄, 그래비티 블루, 요트 블루 등 6종의 외장컬러로 운영된다.



3세대 K5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2,351~3,092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 2,430~ 3,171만원, LPi 일반 모델 2,636~3,087만원, LPi 2.0 렌터카 모델 2,090~2,405만원, 하이브리드 2.0 모델 2,749~3,365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고객이 자신만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차량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


가솔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개 모델은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의 4개 트림과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 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스마트 커넥트 등 7개의 선택 품목으로 운영되며 전 트림에서 원하는 품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LPi 일반 모델은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3개 트림과 4개의 선택 품목으로, LPi 렌터카 모델은 스탠다드, 트렌디 2개 트림과 3개의 선택 품목으로 운영되며 전 트림에서 원하는 품목을 선택 가능하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7

0 / 300 자

suhy*****
이번 K5는 다르네요.
2020-02-16 22:53 | 신고

0 / 300 자

답글 접기 답글 접기

hugh*******
테일라이트가 조금 아쉬워요
2019-12-03 16:40 | 신고

0 / 300 자

답글 접기 답글 접기

love******
K5 디자인 좋아요 ~
2019-12-03 16:13 | 신고

0 / 300 자

답글 접기 답글 접기

acoz***
언제나 K5는 늘 흰색만 보였는데, 이제 다른색도 좀 보일는지..
2019-11-27 22:53 | 신고

0 / 300 자

답글 접기 답글 접기

thki*****
이번 그랜저 신형과 판매 결과 비교가 벌써부터 궁금해 지네요.
쏘나타에 있는 주차 편의 기능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2019-11-25 17:57 | 신고

0 / 300 자

답글 접기 답글 접기

yjm7***
K5 디자인하나는 끝내주네요
2019-11-25 15:36 | 신고

0 / 300 자

답글 접기 답글 접기

yeom**
이번 K5는 강렬하게 잘 뽑혔네요.
2019-11-25 15:17 | 신고

0 / 300 자

답글 접기 답글 접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