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트레일블레이저의 무결점 품질 확보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돌입해 내달 초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쉐보레는 한국지엠 부평 공장에서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로베르토 렘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 김성갑 금속노조 한국지엠 지부장을 비롯해 신차 개발 및 생산 관련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트레일블레이저의 양산 기념식을 진행하며 완벽한 제품 품질 확보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카허 카젬 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는 운전자의 개성을 극대화하고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는 스타일리쉬한 SUV”라며,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에서 리드한 쉐보레의 글로벌 모델이자 브랜드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핵심 차량”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개발을 주도해 부평공장에서 생산될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를 메우는 모델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감각적인 디자인부터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 첨단 안전사양 및 편의사양까지 대거 적용됐다.
한편, 2월부터 시작되는 고객 인도에 앞서 쉐보레는 다채로운 마케팅을 진행해 트레일블레이저 공개 이후 계속되는 뜨거운 반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쉐보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레일블레이저 견적 상담을 신청한 고객 중 2,02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며, 견적 상담 이후 계약 및 출고를 마친 고객들 중 일부를 선정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소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특별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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