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코리아는 오는 3월까지 전국 토요타 딜러 전시장에서 시승회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시승 행사는 상반기 선보일 토요타의 신차에 대한 정보와 새롭게 탑재될 기능을 엿볼 수 있도록 모델별로 다르게 구성된 테마에 맞춰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Enjoy’를 테마로 한 2020 라브4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14일 ‘Sporty&Stylish’를 테마로 스포츠 에디션 ‘캠리 XSE’의 시승회가 열린다. 3월 11일부터는 ‘Safety’를 주제로 TSS(Toyota Safety Sense)와 함께 안전한 드라이빙을 보여주는 프리우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토요타 코리아는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8명), 에어팟 프로(2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20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대환 토요타 코리아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20년 신규 차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토요타가 준비한 경품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 코리아는 지난 달 21일 GR 수프라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4일 캠리 XSE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우스 4륜 구동 모델과 프리우스C 크로스오버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GR 수프라는 30대 한정 판매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연초부터 연이은 신차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는 토요타 코리아가 일본차 불매운동 여파를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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