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2일,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유라시아 에디션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4 렉스턴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50여일 동안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실시했으며, 다양한 지형과 기후의 13,000km 코스를 완주하며 글로벌 시장에 상품성을 입증했다. 이를 기념해 출시된 유라시아 에디션 모델은 기존 ‘럭셔리’ 등급을 베이스로 상위 등급의 다양한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블랙 컬러의 메쉬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유라시아 대륙 횡단 기념 레터링을 적용했으며,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멀티어드밴스드 서스펜션과 20인치 스퍼터링 휠, HID 헤드램프,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스마트 테일게이트 등의 각종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한편, 쌍용차는 유라시아 에디션과 별도로 ‘스노우 베이지’ 인테리어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넓은 공간감의 스노우 베이지 인테리어는 ‘마제스티’와 ‘헤리티지’ 등급에서 선택할 수 있다.
쌍용차는 유라시아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11월에 G4 렉스턴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5년/10만km 무상보증, 3년 3회 무상점검, 1년 스크래치/덴트 보상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한다.
G4 렉스턴 유라시아 에디션의 기본 판매 가격은 3,695만원이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