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12일, 기존 뉴 쏘렌토(UM) 고객들이 가장 선호한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2.2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탑재하고 가장 인기 있는 선택 품목인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UP 패키지를 기본 적용한 ‘넘버원(No.1)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쏘렌토 넘버원 에디션은 2.2디젤 모델 구입을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스러워했던 고객들이 주목할 만한 트림이다. 2.0 프레스티지에 선택품목으로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UP 패키지 추가를 고려했다면, 실질적으로 15만원만 추가해 2.2디젤 8단 자동변속기 모델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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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넘버원 에디션은 2.2 디젤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됐다. 기아차에 의하면 뉴 쏘렌토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12월까지 5개월간 총 36,011대가 판매됐으며, 그 중 2.2디젤 모델 비율이 57%를 차지했다고 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2년 연속 국내 SUV 판매 1위라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가격 및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넘버원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2월은 쏘렌토 구입 적기로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 쏘렌토 넘버원 에디션의 기본 판매 가격은 3,1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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