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 컴팩트 SUV 더 뉴 EQA를 국내에 12일 출시했다. 더 뉴 EQA는 EQC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로 출시된 메르세데스-EQ 순수 전기차다.  

더 뉴 EQA는 ‘더 뉴 EQA 250’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디자인 및 편의 기능이 추가된 ‘AMG 패키지’와 ‘AMG 패키지 플러스’ 두 가지 패키지 옵션을 제공한다. 

더 뉴 EQA 250은 66.5kWh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으로 1회 완충 시 306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앞차축에 탑재된 전기 모터가 최고출력 140kW, 최대토크 375Nm을 발휘한다. 

여기에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기본으로 탑재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와 공기 청정 패키지를 비롯해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키레스 고, 휴대폰 무선 충전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더 뉴 EQA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5,99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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