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지난 8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7’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BMW 모토라드 데이즈는 모터사이클 라이더와 가족이 함께 모여 라이딩의 즐거움과 문화를 교류하는 BMW 모토라드의 가장 큰 축제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타 브랜드 고객도 초청해 전국에서 약 1,500여 명의 모터사이클 라이더와 가족이 함께 모여 명실공히 국내 규모의 모터사이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PLAYGROUND’라는 주제 아래 트랙체험을 포함해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존에서는 모토라드 전 차종 시승 기회와 안전하고 올바른 주행을 알려주는 라이딩 스쿨이 진행됐으며, 트랙에서는 전 차종 주행 체험과 드래그 레이스와 RR 레이스, BMW/MINI 고성능 차량과의 레이싱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모토라드 최초의 배거 스타일 대형 럭셔리 모터사이클 K 1600 B를 일반에 최초로 공개했으며, BMW 헤리티지 전 라인업을 포함한 다양한 모터사이클과 BMW/MINI 차량 전시, 푸드트럭, 밴드 공연, 라이프 스타일 체험 부스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모터사이클을 매개로 모두가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즌 오프닝 투어를 기점으로 시작한 주행거리 누적 스탬프 투어 이벤트인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7’의 시상식도 개최됐다. 전국 11개 포인트의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고객 중 최다 주행거리를 기록한 10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1등은 누적 주행거리 24,037km를 기록한 박종렵씨가 차지했으며, 2018 독일 모토라드 데이즈 숙박 및 항공권을 증정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7은 브랜드에 상관 없이 모터사이클을 사랑하는 라이더라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모터사이클 축제로 진행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모터사이클 레저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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