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7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하반기 ‘SAFTEY’ 및 ‘FUN’ 클래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운전, 운전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운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이는 안전을 기반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배우는 ‘SAFETY’ 클래스, 펀 드라이빙의 기초를 배우는 ‘FUN’ 클래스, 서킷 주행 입문을 위한 ‘SPORT’ 클래스, 아마추어 레이스 입문을 위한 ‘RACE’ 클래스 등이 있다.
SAFETY 클래스 및 FUN 클래스는 운전 관련 이론 교육은 물론, 참가자들이 직접 아반떼 스포츠와 i30를 운전해 긴급제동, 긴급회피, 저마찰로 주행, 슬라럼 주행 등의 다양한 드라이빙 스킬을 배울 수 있다.
또 전체 단계 중 기초과정에 해당하는 SAFETY 및 FUN 클래스는 KARA 공인 레이싱 스쿨 인증 프로그램으로,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 인증서, 운전 실력 진단서를 제공하고 추후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SPORT’ 클래스에 지원할 수 있는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SAFETY 클래스 및 FUN 클래스의 하반기 프로그램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10월 21일, 22일과 11월 18일, 19일 등 총 4개 차수로 진행된다. 차수별 참가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며, 1년 이상의 운전 경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올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에 대해 상반기 내내 고객들의 폭발적인 참가 신청과 문의가 있었다.”며, “참여자들에게 가장 알찬 프로그램으로 호응이 높은 ‘SAFETY’와 ‘FUN’ 클래스에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안전운전은 물론 운전의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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