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혼다 어코드의 10세대 모델인 2018년형 ‘어코드'에 최첨단 기술력이 접목된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혼다의 대표 스테디셀링 모델인 '시빅'과 ‘CR-V’에 이어 월드 베스트셀링 모델 어코드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체결하며, 혼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Top Tier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혼다, 토요타, 닛산 등 일본 3대 완성차 기업과 지속적인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를 통해 품질 경쟁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키너지 GT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해 강력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다. 특히 장마철 젖은 노면과 겨울철 결빙된 눈길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여 안정된 주행 환경을 제공하며,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이끌어내고 주행 소음을 감소시켜 운전자에게 최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혼다와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고도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요구하는 선진화된 일본 자동차 브랜드에 다시 한번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R&D 투자를 바탕으로 기술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OE 비즈니스를 확대하여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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