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오는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운전의 즐거움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신 모델들과 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BMW는 다양한 라인업의 모델 공개를 통해 '넘버원 넥스트 전략'의 핵심 영역인 디자인, 자율 주행, 커넥티드 기술, 전기화 및 관련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의 시초인 X6의 3세대 모델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특히, 쇼 프리미어에서는 1시리즈의 3세대 모델, 부분변경을 거친 X1 그리고 6세대 3시리즈 투어링이 데뷔한다.
새로운 8시리즈 그란 쿠페와 M8 쿠페 및 컨버터블 또한 소개되는데, 클랙식 럭셔리를 지향하는 타 브랜드와 달리 모던 럭셔리를 지향하는 BMW의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을 느껴 볼 수 있다.
BMW의 고성능 M 브랜드 또한 차세대 비전카, BMW 비전 M 넥스트를 모터쇼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높은 수준의 개인보호 기능을 갖춘 BMW X5 프로텍션 VR6 보안 차량도 새롭게 공개된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도 브랜드 60년 역사를 담은 MINI 60주년 에디션 전시부터 미래 이동성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순수 전기차 뉴 MINI 쿠퍼 SE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뉴 MINI 쿠퍼 SE 컨트리맨 ALL4를 프리미어에서 소개한다.
한편, BMW 그룹은 e-모빌리티로 대변되는 이동성의 미래 전략의 실현을 위해 X3, X1, 3시리즈 투어링의 PHEV 모델과 순수 전기차 MINI 쿠퍼 SE 등 2020년부터 전기구동 시스템을 갖춘 모델들을 다수 출시할 예정이며, 2023년까지 총 25종의 전기화 모델을 보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동화 모델과 함께 도심 지역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하고자 BMW PHEV 모델이 도심 내 배출가스 제한 구역에 진입하면 순수 전기 주행 모드로 자동 전환하는 BMW e드라이브존과 같은 디지털 서비스 도입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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