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광주 서비스센터를 남구 송하동으로 새롭게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광주 서비스센터는 한국닛산의 공식딜러인 프리마모터스가 운영하는 곳으로 경정비 서비스는 물론 최첨단 장비를 통해 판금과 도장 작업까지 가능한 종합 서비스 센터로 변모했다. 광주 전 지역을 순환하는 제2순환도로에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공업사 밀집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아진 것도 특징이다.
이번 확장 이전으로 광주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최대 20대 차량이 동시에 정비가 가능할 정도로 넓어졌다. 지상 1층에는 일반 경정비를 위한 워크베이 9기와 전기차 전용 정비 부스 1기가 구비됐다.
2층에는 사고 수리가 가능한 판금용 워크베이, 샌딩부스, 도장부스가 각각 2기, 프레임 수정기 및 3D 계측기를 1기씩 마련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차량 정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닛산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숙련된 테크니션들과 서비스 어드바이저들을 배치해 전문적인 정비와 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방문 고객들을 위한 독립된 고객 상담실과 라운지도 마련해 대기 고객들을 위한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편, 광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3월 10일까지 내방 고객 전원에게 고급 가죽 키홀더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서비스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한다. 50만 원 이상 소요되는 유상 수리에는 공임 및 부품 교환 비용에 대한 10% 할인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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