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과 국제자동차연맹(FIA)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맥라렌 팀의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이번 주말 개최 예정이던 올 시즌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대회를 주관하는 FIA는 “호주 그랑프리 운영단의 지원 속에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며 “티켓은 전액 환불 조치할 예정이며 향후 일정은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목요일 밤 맥라렌 레이싱 팀이 소속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호주 그랑프리를 불참하기로 결정하자, 이에 대회 주최 측은 긴급 회의를 소집해 개막전 취소를 결정했다.
한편, 지난 12일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국에서 급속도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팬데믹을 선언했다. 팬데믹은 WHO가 선포하는 감염병 최고 경보 등급으로 감염병이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WHO의 팬더믹 선언과 개막전 취소로 이번 시즌 잔여 일정의 정상적인 진행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사진 / Formula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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