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년간 납입금 부담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희망플랜 365 FREE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희망플랜 365 FREE 프로그램은 할부 기간 중 초기 12개월 간 납입금이 없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중 모닝, 레이, K3, K7, 스팅어, 쏘울, 스토닉, 스포티지, 카니발, 봉고, 개인택시(K5/K7) 차량을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차량을 구매하고자 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48개월의 할부 기간 중 초기 12개월 동안은 월 납입금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잔여기간(36개월) 동안 3.9%의 특별 금리를 적용받는다. 단, EV와 HEV 모델은 제외된다.
더불어 희망플랜 365 FREE 프로그램은 선수율 제한 없이 적용 가능하며, 구매자의 경제 상황에 맞게 언제라도 할부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 상환 수수료도 면제된다. 계약금은 별도 사항이다. 추가로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결제나 현대캐피탈 스마트 할부를 이용할 경우 0.6%의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통해 3.3%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객 분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초기 12개월 간 월 납입금이 없는 파격적인 구매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실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Kia Motors Global Media Center,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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