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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국산차 신차등록순위



2021년 4월 국산 승용차 신차등록대수는 총 11만 5,033대로, 전월 대비 2.7%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했다.


4월의 신차등록순위 1위 차종은 현대 그랜저다. 2위 카니발은 4세대 신형 출시 1년이 지났지만 여전한 인기를 이어갔고, 아반떼도 3위를 수성하면서 1~3위는 전월과 동일했다. 쏘나타는 오랜만에 라이벌 K5를 제치며 4위를 차지했지만 택시 모델을 제외하면 K5의 신차등록대수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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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는 전월 4위에서 6위로 내려갔지만 SUV 왕좌를 지켜냈다. G80은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전월 9위에서 7위로 두 계단 상승했으며 8위 팰리세이드, 9위 투싼, 10위 GV70 또한 계속해서 10위권을 유지했다. 신차효과를 발휘중인 GV70은 가솔린 2.5 터보 모델의 비율이 77.9%에 달한다.


10위권 밖에서는 싼타페가 11위, 셀토스가 12위, 레이가 13위로 전월과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14위는 현대, 기아, 제네시스 군단 사이에서 고군분투한 QM6다. 참고로, K7 후속 모델 K8은 출시 첫 달 2,983대가 등록되어 15위에 진입했고, 전기차 아이오닉 5는 처음으로 88대가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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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국산 승용차 브랜드 점유율 상위는 기아(37.9%), 현대(37.8%), 제네시스(12.5%), 르노삼성(4.9%), 쉐보레(4.2%), 쌍용(2.6%) 순서다.


기아와 현대는 단 0.1% 차이로 박빙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전월보다 점유율이 더 높아진 제네시스는 르노삼성, 쉐보레, 쌍용 3개 브랜드의 점유율 합계(11.7%)를 넘어섰다. 제네시스의 활약으로 기아, 현대, 제네시스의 점유율 합계는 전월보다 1.1%포인트 증가한 88.2%까지 치솟아 국산 신차 10대 중 9대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5월은 신차 수요가 꾸준히 지속되는 시기에 속하지만,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으로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인기 차종들의 순위와 각 브랜드의 점유율에는 큰 변화가 없을지 몰라도 전체적인 신차등록대수는 감소할 전망이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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