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한층 공격적인 디자인을 비롯해 개선된 파워트레인과 섀시 다이내믹스를 갖춘 아반떼 N 라인 모델 위장막 차량의 프리뷰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차 월드와이드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프리뷰 영상 속에서는 위장막을 둘러쓴 아반떼 N 라인의 막힘없는 주행이 강조됐다. 패들쉬프트를 활용한 변속 장면도 포함되어 보다 역동적이고 운전의 재미가 강조된 N 라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운전의 재미를 최우선으로 하는 현대차의 고성능 디비전 N은 누구나 운전대를 잡았을 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다. 이러한 N에 영감을 받은 N 라인 모델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개선된 파워트레인 및 섀시가 적용된다. 아반떼 N 라인은 7세대 신형 아반떼에 N 특유의 디자인 요소에 업그레이드된 터보 엔진이 더해져 주행의 감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 미디어 및 기술 회사인 모터스포츠 네트워크 소속 모터1닷컴(Motor1.com)에 따르면, 아반떼 N 라인은 i30 N 라인(북미명 엘란트라 GT N 라인)에 탑재되는 1.6리터 터보 엔진과 7단 DCT가 맞물려 최대 201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향후 N 라인을 뛰어넘는 고성능 모델 아반떼 N도 출시된다. 아반떼 N 라인은 올해 상반기, 아반떼 N은 내년 상반기 출시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차는 8단 DCT를 장착한 벨로스터 N 출시를 시작으로 아반떼, 쏘나타, 코나 등 N 포트폴리오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차의 고성능 디비전 N은 자사의 글로벌 R&D 센터가 위치한 ‘남양(Namyang)’을 상징하며, 뉘르부르크링에서 체계적인 검증을 거쳐 만들어진다. 특히 현대차의 N은 모터스포츠로부터 영감을 받은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조화로운 성능을 구현해 감성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진 / Hyundai Motor America Media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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