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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부분변경 5시리즈와 6시리즈 최초 공개



BMW 코리아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부분변경을 거친 5시리즈와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올해 4분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진행된 수입차 브랜드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는 ‘드라이브 더 뉴 노멀’이라는 테마 아래 드라이빙 센터의 넓은 공간과 트랙을 활용한 새로운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523d와  530e, 640i xDrive 등 총 3개 모델이 공개됐다.



피터 노타 BMW 브랜드, 세일즈 및 애프터세일즈 총괄은 영상을 통해 “새로운 5시리즈와 6시리즈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장소로 한국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것”이라며 “BMW는 5시리즈의 최대 시장 중 하나인 한국의 고객과 동료, 그리고 한국 사회 전체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기준, 5시리즈


5시리즈는 1972년 데뷔한 이래 전 세계에서 790만 대 이상 판매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지난 2017년 국내에 출시된 7세대 5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부터 브랜드 특유의 감성과 최첨단 반자율주행 시스템까지 탑재하며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5시리즈 부분변경 모델은 내외관의 변화는 물론 전동화 시스템과 한층 개선된 기술이 다방면으로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도로 위 강렬한 존재감


뉴 5시리즈의 외관은 강렬한 존재감과 역동적인 스타일을 강조하기 위해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졌다.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된 전면 키드니 그릴은 크기를 키워 프론트 에이프론까지 이어지고, 과거부터 이어져온 BMW만의 디자인을 토대로 완성된 헤드라이트에는 현대적인 요소가 더해져 세련되게 변모했다.



새로운 풀 LED 헤드라이트에는 어댑티브 코너링 램프가 포함되며, 매트릭스 기술이 적용된 눈부심 방지 BMW 셀렉티브 빔과 하이빔 어시스턴트 기능은 옵션으로 제공된다. 리어 라이트에는 검정색 테두리와 새로운 L자형 그래픽이 적용되면서 더욱 돋보이게 변화했고, 후미등과 제동등도 입체적으로 설계됐다.



최첨단 전동화 기술로 구현되는 효율성과 역동성 


BMW는 뉴 5시리즈에 184마력부터 340마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출력을 발휘하는 3가지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 등 폭 넓은 선택지를 마련했다. 가솔린 엔진은 직분사 시스템의 압력을 높여 효율을 높였고, 디젤 엔진에는 2-스테이지 터보차저 기술을 적용해 보다 가파른 출력 전개를 보장한다. 모든 모델에는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맞물린다.



무엇보다 부분변경 모델에 탑재된 4기통과 6기통 엔진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되면서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성과 역동성을 실현했다. 지난해 520d와 520d xDrive 모델을 통해 처음 공개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연료 소모량을 줄이고 승차감을 개선하는 등 한층 진보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48V 스타터 제네레이터와 보조 배터리로 회생제동 효율과 전력 저장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해당 전력은 전장 시스템에 공급될 뿐만 아니라 내연기관의 부하를 줄이고 출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확대


‘파워 오브 초이스(The power of choice)’ 전략에 따라, BMW는 가장 최신의 e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530e 투어링과 530e xDrive 투어링도 선보인다. 최고출력 184마력의 4기통 가솔린 엔진에 최대 109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가 결합된다. 합산 출력은 엑스트라부스트(XtraBoost) 기능이 더해지면서 292마력에 달한다. 530e 투어링의 경우, 순수 전기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최대 62km에 이르고, 530e xDrive 투어링은 최대 56km다.



더불어 545e xDrive 세단도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모델이다. 109마력 전기모터와 286마력 직렬 6기통 엔진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394마력을 발휘한다. 순수 전기 모드로 달릴 수 있는 거리는 최대 57km다.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패키지에는 능동형 내비게이션과 함께 성능이 향상된 조향 및 차로 유지 보조 기능이 추가됐다. 이 시스템은 내비게이션 정보를 토대로 차선 변경이 필요한 시점을 알려준다. 또한 정체 구간에서 구급차량을 위한 주행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차량을 차선에 가깝게 이동시켜주는 ‘비상 차로 자동 형성’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파킹 어시스턴트에는 차량이 진입했던 구간을 따라 후진할 수 있도록 조향을 최대 50m까지 보조하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도 포함된다. 



신규 BMW OS 7이 적용된 BMW 라이브 콕핏 플러스와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은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BMW 맵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하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경로를 안내한다. 이밖에 BMW 지능형 개인비서가 기본으로 탑재되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모두 지원된다. 뉴 5시리즈에서는 차량 기능 개선과 디지털 서비스 추가를 원격으로 할 수 있는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경험할 수 있다.



독보적인 존재감,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독보적인 콘셉트를 자랑하는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전 세계적으로 5만대 이상 판매되며 고유의 가치를 입증한 모델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활용도 높은 실내 공간과 탁월한 주행 성능까지 갖춘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7시리즈와 8시리즈 등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들이 생산되는 BMW 딩골핑 공장에서 만들어질 예정이다.



세단의 우아함과 쿠페의 날렵함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세단의 우아함과 쿠페의 역동적인 감성을 모두 담아내 남다른 비율을 보여준다. 긴 보닛과 휠베이스를 비롯해 후면까지 유려하게 뻗어 내려가는 루프 라인은 그란 투리스모 특유의 차체를 돋보이게 한다.



전면과 후면에는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전면의 새로운 키드니 그릴과 헤드라이트는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릴 윗부분은 돌출되면서 한층 공격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더욱 커진 키드니 그릴과 슬림한 헤드라이트의 조합으로 차폭은 더 넓어 보이며, 기본 적용되는 풀 LED 헤드라이트는 도로 위 존재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안전성까지 높였다. 풀 LED 헤드라이트에는 능동형 코너링 기능, 매트릭스 기술이 적용된 눈부심 방지 BMW 셀렉티브 빔, 하이빔 어시스턴트 기능이 모두 포함된다.



다재다능한 실내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스포티한 주행성부터 우아함, 독보적인 편안함, 첨단 기술까지 브랜드 특유의 다면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넉넉한 탑승 공간은 물론 600리터부터 최대 1,800리터까지 활용 가능한 적재 공간으로 차량의 활용도를 높였다.



더불어 실내에는 12.3인치 전자식 계기판과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이 기본 탑재된다. 정교하게 디자인된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에는 새롭게 배열된 다기능 버튼이 적용되어 차량 제어와 조작이 보다 간편해졌다.



내연기관에 더해지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뉴 5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더해졌다. 190마력부터 340마력까지 발휘하는 2개의 가솔린 엔진과 3개의 디젤 엔진이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여기에 내연기관의 부하를 줄이고 출력을 향상시키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기본 적용된다. 




48V 스타터 제네레이터는 순간적으로 11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부스트 효과를 통해 추월이나 출발 가속 시에 추가적인 역동성을 부여한다. 또한 정속 주행 중에는 엔진을 보조해 연료 효율을 높이고, 오토 스타트-스톱이나 탄력주행 기능을 사용할 때는 재시동 진동을 최소화해 승차감을 개선한다.



자율주행에 가까워진 운전자 보조 시스템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에 탑재된 기술은 주행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에 추가된 신규 주변상황 3차원 시각화 기능은 현재 주행 중인 차로를 포함해 인접 차로에 있는 다른 차량까지 인식하며 계기판 중앙에 표시해주고, 충돌 가능성이 있는 대상을 강조해 운전자에게 시각적 경고를 전달한다.



파킹 어시스턴트 기능에는 후진 어시스턴트가 추가됐다. 후진 어시스턴트는 차량이 진입 동선을 따라 후진할 수 있도록 조향을 최대 50m까지 보조해주는 기능이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리모트 컨트롤 파킹을 활용해 운전자는 하차 후 차량을 주차 공간 안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BMW 코리아는 이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국내 수입차 역사에 또 다른 최초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25년간 ‘국내 최초의 수입차 법인’를 포함해 ‘국내 최초 수입차 2만대 돌파 및 4만대 판매 돌파’, ‘아시아 최초 드라이빙 센터 건립’ 등 최초의 역사를 써내려 온 BMW 코리아는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인 동시에 2개 모델의 월드 프리미어를 국내에서 개최한 최초의 수입차 브랜드가 됐다.


사진 / BMW Press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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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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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그란투리스모가 독일차 중에 실내가 젤 넓은 듯
2020-06-15 12:09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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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ng**
역시 비엠은 환경규제에 탁월하게 적응하네요
2020-06-12 09:56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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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ng**
phev인가요
2020-06-12 09:5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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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d*****
역시 아무리 봐도 이쁘군요
2020-06-12 09:52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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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멋져요
2020-06-08 10:00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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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d*****
비엠이 잘해..
2020-06-03 13:34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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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d*****
날렵하고 이쁘네요
2020-06-03 13:34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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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j0***
화이팅
2020-06-03 06:56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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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h2*****
화이팅
2020-06-03 06:52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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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
화이팅
2020-06-03 06:46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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