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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부분변경 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 출시


마세라티는 27일, 부분변경을 거친 2018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쿠페 모델인 그란투리스모와 컨버터블 모델인 그란카브리오는 부분변경을 통해 향상된 성능을 발휘하며, 혁신적인 범퍼 디자인과 바디라인, 레이싱 스타일의 인체공학적 인테리어 등으로 마세라티 특유의 우아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외관 디자인은 더욱 날카로워진 전면과 웅장해진 후면, 뚜렷한 바디라인 등이 어우러져 멈춰있어도 질주하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이전 모델의 돌출된 타원형 그릴은 알피에리 컨셉트카에서 영감을 얻은 상어코 형태의 대형 육각형 그릴로 대체됐으며, 새로운 범퍼 디자인 등으로 공기 흐름을 개선해 공기저항계수를 낮췄다.



실내는 계기판이 고급 천연 가죽과 정교한 스티치로 새 단장을 마쳤으며, 새롭게 탑재된 8.4인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을 기반으로 하는 각종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그 외에도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갖췄으며, 12V 전원 소켓, USB 충전 포트, SD 메모리 슬롯과 AUX 단자 등이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페라리 마라넬로 공장에서 마세라티만을 위해 독점 제작된 4.7리터 V8 자연흡기 엔진과 ZF사의 6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53.0kg.m를 발휘하며, 0-100km/h 가속시간은 모델에 따라 4.7~5.0초, 최고속도는 288~301km/h를 기록한다.


주행 모드는 총 5가지를 지원하며, 타원형 배기파이프가 마세라티 특유의 배기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스포츠 모드로 전환하면 더욱 풍부하고 강렬한 음색을 연출한다.



새로운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는 전통의 디자인을 이어받은 ‘스포트’ 트림과 레이싱 DNA를 강조한 MC 트림으로 각각 라인업이 구성된다. 스포트 트림은 우아한 디자인과 편안한 승차감을, MC 트림은 역동적인 디자인과 더 짜릿한 배기 사운드를 발산한다.



2018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의 판매 가격은 2억 1,900만원~2억 5,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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