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5일, 플래그십 세단 S90의 2019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형 S90은 기존 디젤 2종과 가솔린 1종으로 판매됐던 엔진 라인업을 D5 AWD와 T5 로 단순화하면서, 동급 최고수준의 옵션을 대거 기본 적용했음에도 가격 경쟁력은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볼보가 자랑하는 최신 반자율주행 시스템과 긴급제동 시스템, 자동주차 보조시스템, 핸드프리 테일게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볼보만의 엄격한 글로벌 품질 및 제조 기준을 전 세계 생산 공장에 동일하게 적용해 생산 국가와 상관없이 볼보자동차는 동일한 품질과 성능을 지닌다”고 강조했다.
2019년형 뉴 90의 판매 가격은 2018년형 대비 600만원 낮춘 5,390만원~6,890만원으로, 이는 국내 시장에서 S90을 볼륨 모델로 만들기 위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전략적인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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