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인 ‘현대자동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 2020년 1학기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자유학기제 특화 프로그램은 자동차에서 모빌리티로, 모빌리티와 새로운 세상의 만남, 나와 모빌리티가 만드는 특별한 미래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선정된 학교에게 수업자료 및 교보재, 현대차 공장, 한국잡월드 현대자동차관,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시설 현장 체험 학습, 현대차 임직원 특강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미래 자동차 기술을 이해하고 산업 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 어느 세대보다 다양하게 진로를 고민할 청소년들이 미래 자동차 학교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관련 직무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미래 성장 동력인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 진로 멘토링 캠프, 미세먼지 방지 숲 조성 사업 아이오닉 포레스트, 현대차 교통안전교실 등 다양한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과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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