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팰리세이드와 쏘나타가 미국 자동차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오토트레이더(Autotrader.com)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신차’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최고의 신차 선정에 두 차종이 동시에 뽑힌 제조사는 현대차가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오토트레이더는 SUV 부문에서 최고의 신차로 선정된 팰리에세이드에 대해 ‘적정한 가격과 프리이엄 럭셔리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표현하며 스타일, 구성요소, 가치 등 매력적인 요소를 모두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오토트레이더는 쏘나타를 ‘경쟁이 치열한 세그먼트의 리더’로 언급하며 획기적인 외관 디자인을 비롯해 넉넉한 실내 공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흥미로운 신기술까지 모두 갖췄다고 평했다.
스콧 마거슨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제품기획 담당은 “팰리세이드와 쏘나타가 동시에 2020 최고의 신차에 이름을 올려 자랑스럽다”며 “미국 구매자들의 니즈에 맞춰 신중히 재단된 모델인 팰리세이드와 쏘나타가 오토트레이드에서 인정받은 것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켈리 블루 북, 만하임과 함께 콕스(Cox)社의 자동차 사업부 브랜드인 오토트레이더는 미국 자동차 온라인 마켓의 선두주자로서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자사 편집 및 데이터 팀 전원이 만장일치로 선정하는 최고의 신차를 통해 소비자들의 시야와 선택권을 넓혀주고 있다. 편집 및 데이터 팀은 차량의 가격, 가치, 기술, 주행 성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점 만점 평가에서 3.9점 이상을 획득한 차량을 최고의 신차로 선택한다.
브라이언 무디 오토트레이더 편집 책임자는 “우리의 목표는 차량의 종류와 가격을 떠나 특별한 가치를 지닌 차량의 리스트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오토트레이더가 선별한 2020 최고의 신차는 매우 붐비는 곳에서도 특별함이 돋보이는 차량이다”고 말했다.
사진 / Hyundai Motor America Media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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