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라인업에 G400 d 모델을 추가로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더 G400 d는 3.0리터 직렬 6기통 OM656 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10k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6.4초가 걸린다.
여기에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다이내믹 셀렉트주행 모드, 차동 잠금 장치인 3개의 100% 디퍼렌셜 락, 사륜구동 시스템 등을 통해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온로드에서도 역동적이고 민첩한 주행 성능과 더불어 향상된 승차감을 자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G-클래스는 지난 40여 년 동안 이어온 독보적인 상징들과 아이코닉한 외관으로 무장한 궁극의 오프로더”라며, “이번에 출시된 더 뉴 G 400 d를 통해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오직 G-클래스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모험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클래스 G400 d 모델의 판매 가격은 1억 6,060만원으로, 기존 AMG G 63 모델보다 5천만원 이상 낮은 가격으로 진입 장벽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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