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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차량 TOP3 쏘나타 아반떼 그랜저 현황


2018년 9월 기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운행되고 있는 차종은 현대 쏘나타, 아반떼, 그랜저인 것으로 집계됐다. 운행차량 1위 쏘나타는 154만 8,392대, 2위 아반떼는 144만 3,622대, 3위 그랜저는 130만 9,972대다.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3개 차종 각각의 운행차량 현황을 확인해봤다.



먼저 국산차 최장수 차종인 쏘나타의 운행차량 현황이다. 쏘나타 YF가 45만 2,534대로 가장 많이 운행 중이며, 근소한 차이로 NF 쏘나타가 뒤를 이었다. YF와 NF는 역대 쏘나타 중에서 판매기간이 가장 길었고, 단종시점도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운행 중인 차량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쏘나타는 대표적인 중형 세단인 만큼 택시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택시 운행차량대수는 쏘나타 YF, 쏘나타 LF, 쏘나타 뉴 라이즈, NF 쏘나타 순서로 많다.



다음은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운행차량 현황이다. 아반떼 MD가 51만 7,148대로 가장 많고 아반떼 HD가 뒤를 이었다. 다음은 현행 모델인 아반떼 AD, 세단과 해치백이 포함된 아반떼 XD, 초기 모델인 아반떼 J2 순서다.


무난한 상품성과 적당한 가격,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춘 아반떼는 동급 최강의 자리를 위협받을만한 라이벌 없이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다만 최근 아반떼 AD 부분변경 모델이 아반떼답지 않은 디자인으로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운행차량대수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국산 고급 세단의 대명사로 군림해온 그랜저의 운행차량 현황이다. 현재 도로 위에는 그랜저 HG가 51만 2,564대로 가장 많고, 이어서 그랜저 TG와 그랜저 IG가 뒤를 이었다. 대중적인 그랜저의 시작이 됐던 그랜저 XG도 15만대 이상 운행 중이며, 일명 ‘각그랜저’라 불리는 초기 그랜저도 아직 1만대 이상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그랜저 IG는 중후함을 탈피한 모습으로 등장해 2017년 국내 전체 신차등록대수 1위 차종으로 등극했으며, 2년 남짓한 판매기간 동안 23만대 이상의 운행차량을 도로 위에 쏟아내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따라서 아직은 그랜저 HG의 운행차량대수에 미치지 못하지만, 2~3년 후에는 그랜저 IG가 가장 많아질 수도 있다.



국내 운행차량 TOP3 차종 현황을 살펴본 결과, 현대 쏘나타가 최장수 차종답게 운행차량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아반떼와 그랜저까지 바로 이전 세대 모델의 운행차량대수가 가장 많다는 공통점이 있었으며 1세대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모델이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는 것도 확인됐다.


이들 3개 차종 중 최근에는 그랜저의 신차등록대수가 가장 많고, SUV의 인기를 등에 업은 싼타페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쏘나타, 아반떼, 그랜저의 운행차량 TOP3 자리에도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토크/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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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i****
각그랜져 ㄷㄷ
2018-11-08 09:42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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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37**
2~3년 후에는 그랜저 IG가 가장 많아질것같아요..
2018-11-05 22:09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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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l***
쏘나타, 아반떼, 그랜저 중에서 저의 선택은 그랜저..^^
2018-10-30 19:02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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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i**
전체로보면 쏘나타가 1등인데, 영업용차량 빼면 순수 소유차량으로는 그랜저 1등이다.
바야흐로 국민카는 그랜저가 된 것이다.
2018-10-23 09:32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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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0***
쏘나타 극혐..
내주변에 쏘나타 사는사람 아무도 없음. 그냥 길에서보면 거진 택시들이지뭐. Lpi 엔진 달고 좌우로 춤추면서 운전.. 카카오 카풀이 대박나서 택시업계 시장 확 좀 줄었으면 좋겠다.
2018-10-22 10:20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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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
이제 곧 수출 많이나갈 차를 목록이네요
2018-10-18 10:46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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