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신차로 등록된 승용차 총 154만 889대의 사용연료별, 배기량별 현황을 분석했다. 사용연료는 85만 1,740대의 휘발유 차종이 55.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배기량은 1000cc 이상 2000cc 미만이 가장 많은 99만 8,775대로 64.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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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차종 중에서는 현대 그랜저의 신차등록대수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현대 아반떼와 현대 쏘나타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경유 차종은 현대 싼타페, 기아 카니발, 기아 쏘렌토가 상위에 올랐다.
하이브리드 신차등록 상위는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기아 니로, 기아 K7 하이브리드 순서다. 현대 코나 일렉트릭, 기아 니로 EV, 쉐보레 볼트 EV는 전기차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LPG 차종은 현대 쏘나타, 르노삼성 QM6, 기아 K5 순서로 많은 신차등록대수를 기록했다.
배기량별 1000cc 이상 2000cc 미만에서는 현대 쏘나타의 신차등록대수가 가장 많았으며 싼타페와 아반떼가 뒤를 이었다. 2000cc 이상 3000cc 미만에서는 현대 그랜저, 3000cc 이상 4000cc 미만에서는 제네시스 G80, 4000cc 이상에서는 제네시스 G90이 각 배기량별 신차등록대수 1위 차종으로 집계됐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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