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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수입차 신차등록순위



2021년 1월 수입 승용차 신차등록대수는 총 2만 1,248대로 전월 대비 31.0% 감소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8.9% 증가한 수치다. 연말 프로모션 효과로 3만대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던 지난 12월과 비교하면 숨고르기를 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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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뀐 1월에도 수입차 1위 차종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차지했다. 2위는 BMW 5시리즈, 3위는 아우디 A6로 별다른 이변은 없었다. E클래스와 5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 대결은 E클래스의 완승으로 굳혀졌다. 4위는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의 막내 A클래스, 5위는 꾸준한 성적의 BMW 3시리즈다.

 

A클래스의 일부 해치백 모델과 3시리즈의 일부 왜건 모델을 제외하면 1위부터 5위는 모두 세단인 반면, 6위부터 10위는 모두 SUV가 차지했다. 6위 폭스바겐 티구안이 1월의 수입 SUV 왕좌에 올랐으며, 7위 메르세데스-벤츠 GLC가 뒤를 이었다. 형제차인 BMW X5와 X6는 나란히 8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고, 포르쉐 카이엔이 10위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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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수입차 브랜드 점유율 상위는 메르세데스-벤츠(27.9%), BMW(26.9%), 아우디(10.8%), 폭스바겐(5.8%), 볼보(5.6%) 순서다. BMW는 다양한 차종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전월보다 점유율이 8.2%포인트나 증가하며 3.2%포인트 감소한 메르세데스-벤츠를 간발의 차이로 위협했다. 1월에도 독일 브랜드의 점유율은 수입차 10대 중 7대에 달하는 70%를 훌쩍 넘어섰다.



최근의 수입차 상위 TOP10은 순위 변동이 큰 편이어서 E클래스의 독보적인 선두 질주 외에는 섣부른 예측도 어려운 상황이다. 매월 달라지는 각 브랜드들의 프로모션 정책과 물량 확보 여부에 따라 소비자들의 마음이 갈대처럼 흔들리기 때문이다. 구정 연휴가 끼어 영업일수가 감소하는 2월에도 이러한 현상은 이어질 전망이며, BMW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점유율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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