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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사운드하운드,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개발 완료


현대차그룹이 사운드하운드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의 개발을 완료하고, 2019년 출시될 차세대 신차에 처음 탑재할 것이라 밝혔다.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사운드하운드의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인 '하운디파이'를 기반으로 차량 운행 환경에 최적화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음성만으로 각종 차량 내 장치들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이 기술을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전박람회와 내년 2월 국내 고속도로 및 시내도로에서 시연할 차세대 자율주행 수소전기차에 탑재해 공개할 계획이며, CES 2018에서 본 기술이 탑재된 커넥티드 카 ‘콕핏’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모두 영어를 기반으로 작동된다. 향후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주요 언어까지 인식하는 서비스를 추가로 개발, 각 국가별로 차별화된 음성인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사운드하운드와 공동 개발한 대화형 음성인식 기술은 커넥티드 카의 초연결 서비스와 결합돼 활용 영역이 무한대로 확대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차량 최적화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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