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는 자사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제네시스 오픈’이 미국 LA 인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오는 15일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제네시스 오픈을 후원하며, 북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총상금 720만 달러, 우승 상금 129만 달러가 걸린 제네시스 오픈에는 전년도 우승자인 더스틴 존슨, 타이거 우즈,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마스 등 약 144명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하며, 한국에서는 ‘2017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승혁 선수가 제네시스 오픈 스폰서 초청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제네시스 오픈은 CBS 방송과 골프 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으로 중계되며, 국내에서는 SBS 골프 채널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수많은 골프 팬들에게 제네시스 브랜드를 알리게 됐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대회 기간 동안 G80, G80 스포츠, G90 등 선수단 이동 및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차량 200여 대를 제공하며, 클럽 하우스 및 제네시스 라운지 등 경기장 내 주요 거점에 차량을 전시해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대회 우승자 및 14홀·16홀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G80 스포츠 차량을 상품으로 제공한다고 내걸어 경기의 재미를 더하는 동시에 제네시스 차량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시스사업부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예의와 격식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골프의 스포츠 정신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추구하고 고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가치와 맥을 함께 한다.”라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퍼라고 불리는 벤 호건부터 아놀드 파머, 타이거 우즈, 지난해 ‘제네시스 오픈’ 우승자인 더스틴 존슨에 이르기까지 세기의 골퍼들이 실력을 겨뤄온 유서 깊은 PGA투어 대회인 제네시스 오픈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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