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시 AMG 스피드웨이에서 제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앤 바이크(GIVE ’N BIKE)’ 기부 자전거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대회에 약 1,2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벤츠 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AMG 브랜드 전용 트랙으로 개장한 스피드웨이에서 12.9km 사이클 경기를 펼쳤다. 아울러 새롭게 마련된 비경쟁 러닝 프로그램인 서킷 런을 통해 200여 명의 참가자들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레이싱 서킷을 직접 달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앤 바이크가 자동차 레이싱 서킷에서 즐기는 자전거 라이딩이라는 색다른 경험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하나의 기부 문화로 자리매김했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업계의 리더이자 신뢰를 주는 파트너로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며 한국 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2015년 6월 국내 다임러 계열사 3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메르세데스-벤트 사회공헌위원회를 설립하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기브 앤 바이크는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사회공헌위원회의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 기브 앤 바이크의 참가비와 행사 현장에서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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