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체험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글로벌 거점 3곳에서 예술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와 비전을 전달하는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그룹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의 협업을 통해 ‘Human (un)limited’라는 주제로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을 시작으로 서울, 모스크바에서 차례로 전시회를 개최해 내년 2월까지 다양한 아티스트 팀들의 조각, 인터랙티브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를 바탕으로 ‘인간다움’에 대한 통찰을 담은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조원홍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은 “인간다움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체험공간인 모터스튜디오에서 진행해서 의미가 깊다”며 “인간이 중심이 되는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모터스튜디오를 소통 공간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와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는 1979년 오스트리아에서 결성된 미디어 아트 그룹으로 예술, 기술, 사회를 위한 축제를 모토로 매년 대규모의 아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관련기사
토크/댓글3 개
0 / 300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