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호주 로얄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남성 골프 국가 대항전 ‘2019 프레지던츠컵’에서 G70과 G80 등 50대를 경기 관계자와 각국의 참가 선수들 의전에 사용되는 공식 차량으로 후원했다고 전했다.
1994년 미국 PGA 투어 주도로 출범한 프레지던츠컵은 라이더컵, 월드골프챔피언십, EMC 월드컵과 함께 세계 4대 골프 대회로 미국과 세계연합팀의 대결로 진행된다. 개최국 대통령 혹은 총리가 명예의장을 맡는 전통에 따라 프레지던츠컵으로 명명됐다. 대회의 상금은 없지만 수익금은 모두 자선 단체에 기부되는데, 첫 대회 이후 현재까지 모금된 기부금은 약 580억 원에 이른다.
이번 대회에서 미국팀은 페덱스컵 포인트 최상위 선수 8명과 단장인 타이거 우즈가 선정한 선수 4명으로 구성됐다. 최경주 선수가 부단장을 맡은 세계연합팀에서 2019년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경력이 있는 안병훈 선수는 3승 1무 1패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대회 최종 우승은 미국팀에게 돌아갔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각국에서 온 최고의 선수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의 의전 차량을 제공했다”며 “향후 다양한 대형 골프대회를 후원하며 럭셔리 브랜드로 인지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PGA 투어 더 CJ컵, 미국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등 국내외 다양한 골프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제네시스는 프레지던츠컵 의전 차량 지원과 함께 멜버른 도심 팬 존과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에 G70과 G80 차량을 전시해 고객들과 접점을 늘리며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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